블루밍 비데, 10일 단 하루 11번가에서 앙코르 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2015.04.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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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엠(대표 김용두)의 비데 브랜드 ‘블루밍’이 10일 11번가와 공동 기획한 2015년 신제품 ‘ICON-600’을 앙코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엔씨엠과 11번가는 긴급 공수한 ‘ICON-600’ 300대를 10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앙코르 행사를 진행한다. ‘ICON-600’은 11번가 ‘쇼킹딜’에서 지난 3월18일 하루 동안 같은 가격에 판매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엔씨엠사진제공=엔씨엠


11번가 고객은 마일리지 5000포인트와 T멤버십 5000포인트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다. 구매 고객 중 300명에게는 11번가 포인트(1만점)를 제공하는데 이를 사용하면 신제품을 10만원 이하로 살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1년간 쓸 수 있는 정수 필터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ICON-600은 건조 및 마사지, 어린이 기능 등 고가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풀 옵션 사양을 장착했다. 특히 어린이 기능이 있어 해당 버튼을 누르면 아이 피부에 맞는 온수와 변좌 온도가 설정된다. 세정에서 건조까지 자동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 적합하다. 특허받은 AMS 코팅 노즐을 탑재해 청결한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11번가 임진호 담당자는 “지난 3월 행사에서 온라인 구매 문의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며 “비데 전문 회사인 엔씨엠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확실히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가격 거품 없이 좋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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