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5.03.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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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대학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3일 마무리한다.

동명대 신입생들은 3일 ▲식품영양학과가 스킨푸드 만들기를, ▲식품영양학과가 제빵체험을, ▲사회복지학과가 남구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관 방문 및 봉사활동을, ▲산업디자인학과가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탐방을, ▲건축학과가 경주 양동마을에서 군사부일체 건축여행체험을 가졌다.

앞선 2일에는 ▲항만물류시스템학과가 암벽크레인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공학과가 자작차(소형전동카트)만들기체험 ▲조선해양공학과가 보트제작 및 경진대회 ▲패션디자인학과가 전사염을 이용한 넥타이 만들기 및 직접 만든 넥타이 어버지께 선물하기 ▲메카트로닉스공학과가 포스코 견학 등을 가지며 전공관련 산업체 이해와 조기 취업 마인드 향상 등 효과를 가졌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새내기 김형빈씨는 “동기유발학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친구들을 일찍 사귀게 됐고 두려웠던 대학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미래직장탐방을 통해 진로 설계를 구성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1학점을 부여하는 신입생동기유발학기를 2015학년도에는 지난 2월 23일부터 46개 전 학과(2160명)에 확대·시행해왔으며 4일 신입생들의 장기자랑 및 UCC경진대회에 이은 신입생오리엔테이션(남천동KBS부산총국홀) 등으로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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