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페리아Z4.
소니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태블릿 ‘엑스페리아Z4’ 와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M4 아쿠아’를 선보였다.
엑스페리아Z4는 전 세계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Wi-Fi: 389g /LTE: 393g) 가장 얇은(6.1mm) 10.1인치 태블릿2로서 새로운 디자인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방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M4 아쿠아는 감도(ISO) 3200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88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히라이 카즈오 소니 대표이사(CEO) 겸 사장은 "모바일 사업은 소니 그룹의 중요 사업"이라며 "소니 모바일의 다음 단계는 지난 소니의 철학과 정신을 이어 전 세계 모든 소비자들이 감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