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일반고 특화 항공기 정비 과정 3년 연속 승인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5.01.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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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br>
/사진제공=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특성화 학교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는 일반고 특화 항공기 정비 과정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화 항공기 정비 과정이란, 일반계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고 교육부가 인정한 학교만이 개설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전국에서 3개 학교 4개 과정만 승인되었으며, 이 중 인하항공에서 2개 과정을 승인 받았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승인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높이 평가 받으며 인천·경기지역 항공기 정비 국비지원 위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훈련 기간은 2015년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훈련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 전액 무료는 물론 매월 최대 216,000원의 교육수당도 지급된다.



지방권 학생일 경우 무료로 기숙사 이용도 가능하며, 기숙사를 제공받을 경우 훈련수당은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1차 접수마감은 2월 4일까지로 온라인(www.inhacollege.co.kr)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공기 정비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비무료 과정뿐만 아니라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항공정비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2년제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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