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원하는 크리스마트 파트너는?

대학경제 김동홍 기자 2014.1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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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꼽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이종석과 임시완이 꼽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연기, 실용음악, 무용예술학부 재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 결과 이종석이 총 87명(27.4%)을 꼽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박해진(67명/21%), 3위는 임시완(49명/14.5%)였다. 이어 4위는 31명이 꼽은 김수현(9.5%), 5위는 25명이 답한 이승기(7.9%)였다.

1위를 차지한 이종석은 현재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불운한 과거사를 지닌 새내기 기자 최달포 역으로 호연중이며, 2위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나쁜 녀석들’도 대박을 터트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3위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바둑 영재 출신의 신입사원 장그래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돌로 등극했다. 4위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한류 스타로 전아시아 전역에서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5위 이승기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영화 ‘오늘의 연애’를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외 기타 답변으로는 ‘응답하라 1994’와 ‘꽃보다청춘’으로 20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유연석, 내년 5월 제대를 앞둔 군인 신분이지만, CF를 통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송준기, ‘상속자들’이후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 1월 개봉을 앞둔 이민호,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영화 ‘패션왕’에 출연했던 주원, 크리스마스이브 개봉을 앞둔 영화 ‘기술자들’의 주인공 김우빈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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