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야끼 카페 브랜드 아자부카페, 부산 서면점, 덕천점 오픈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4.1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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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팥을 고집하는 명품 붕어빵 아자부카페가 오는 12월19일(금)과 20일(토) 부산 서면점과 덕천점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서울 경기 외 지역에 카페형으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제공=아자부카페사진제공=아자부카페


아자부카페는 이번 오픈을 계기로 향후에는 창원점, 부산해운대점 등 수도권 외 다양한 지방 매장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토)에는 제주도점을 오픈함으로써 전국 지역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자부카페는 우리나라 붕어빵과 맛, 모양이 유사한 ‘타이야끼’를 카페에 접목시켜 2009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활발한 프랜차이즈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복합 쇼핑몰 롯데몰 수원점에 입점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자부카페는 현재 농협과 제휴를 맺어 100% 국산팥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재료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담백하고 깊은 맛이 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붕어빵’이라는 추억의 아이템과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과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국산팥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전 연령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아자부카페는 전국 브랜드화와 더불어 향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아자부의 이름을 알리고, 말레이시아 등에도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아자부카페의 장건희 대표는 “지금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 100년 이상 이어가는 장수 기업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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