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옥주현, 서로 다른 블랙 패션…'핑클'때보다 예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2014.12.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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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홍봉진 기자/사진=김창현, 홍봉진 기자


배우 성유리와 가수 옥주현이 최근 공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핑클의 전성기 때보다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성유리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센트럴 프라자에서 열린 MCM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성유리는 소매 부분이 퍼(FUR)와 가죽 소재가 믹스된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스웨트 셔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녀는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스키니 팬츠를 착용해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부티와 도트무늬 클러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살렸다.



같은 날 오후 옥주현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킹키부츠' VIP데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블랙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옥주현은 여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가죽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밝은 회색의 머플러를 둘러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김창현, 홍봉진 기자/사진=김창현, 홍봉진 기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옥주현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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