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상균 원장, 국가정보화 '근정포장' 수상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4.12.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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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화 유공 '근정포장'을 받은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사진=서울대.국가정보화 유공 '근정포장'을 받은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사진=서울대.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차상균 빅데이터연구원장(사진)이 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 유공 '근정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차상균 원장은 2000년 국내 최초로 대학에서의 소프트웨어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글로벌 벤처를 설립했다. 이후 세계 1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인 독일 SAP와의 전략적 M&A를 이끌어 냈다.



서울대 실험실 벤처를 SAP 한국연구소로 전환해 SAP와 함께 HANA 인메모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130 여명의 핵심 시스템 SW 분야 글로벌 기술자를 키워냈다.

올해 4월에는 서울대에 초학제적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SNU 빅데이터연구원'을 출범시키고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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