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2014.11.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여야 각각 5명씩으로 구성되는 법안심사소위의 위원장은 정무위 여당 간사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맡았으며, 이 외에 새누리당에서 박대동 신동우 유일호 이운룡 의원이 참여했다.
야당에서는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강기정 김기준 신학용 이학영 의원 등 새정치연합 의원 5명이 포진했다.
정무위의 법안심사소위 구성에 따라 19대 국회 후반기 들어 야당의 '법안소위 복수화' 요구로 진통을 겪어 온 상임위의 법안소위 구성 지연 사태는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4일 실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실시계획서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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