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게로으크 마센 독일 연방정보보호청장은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S에 가담했던 독일인 60명 중 최소 9명은 자살 공격에 가담했으며 일부 살해당했다"며 "이슬람교도 선전의 슬픈 말로"라고 말했다.
토마스 데 마이치에레 독일 내무장관은 지금까지 최소 550명의 독일인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합류하기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안데르스 손버그 스웨덴 정보기관 최고책임자는 22일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 "IS에 가담하기 위해 떠난 사례 100건이 확인됐으며 집계되지 않은 것까지 합하면 총 250~300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