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치킨, 하반기 신메뉴 6종 출시 및 고객감사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2014.10.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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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반반치킨 프랜차이즈 ‘소담치킨’이 하반기 신 메뉴를 출시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전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 메뉴는 모두 6종이다. 업체에 따르면 소담치킨 전문 메뉴개발팀만이 가진 노하우에 최근 트렌드를 접목해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감칠맛이 일품인 데리야끼소스와 튀김옷을 버무리지 않고 튀겨 느끼함이 덜한 게 특징이다.



사진제공=소담치킨사진제공=소담치킨


치킨 메뉴는 3종을 내놓았다. 닭고기 부위 중에서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한 ‘윙봉’(1만7000원), 바삭바삭한 후라이드에 마늘을 더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마늘치킨’(1만6000원), 튀김옷을 빼고 순수한 닭을 소담전용유로 튀겨 어린 시절 통닭의 향수를 선사하는 ‘옛날치킨’(1만4000원) 등이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 3종이 나왔다. 살코기가 두툼한 부드러운 폭립이 2종으로 출시됐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폭립바비큐’와 매콤달콤한 맛의 ‘고추장폭립’이다. 가격은 모두 1만7000원이다. 이 밖에 얼큰한 국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싱싱한 해산물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굴짬뽕탕’(1만6000원)이다.



한편 소담치킨은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신 메뉴를 먹는 고객에게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신 메뉴를 맛보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면 심사를 거쳐 갤럭시엣지와 소담치킨 무료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소담치킨 박춘근 대표는 “이번에 내놓은 메뉴들은 시장 트렌드를 면밀히 살피고 메뉴개발팀의 인력과 시설에 대폭 투자한 결과물”이라며 “이 때문에 가맹점주뿐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담치킨은 신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치킨 창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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