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새 보컬 김동명, '불후의 명곡'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

머니투데이 이슈팀 배용진 기자 2014.10.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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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밴드 부활의 새 보컬 김동명이 데뷔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25일 방송분은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부활은 새 보컬 김동명과 함께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김동명의 사실상 첫무대다"라고 밝혔고, 김동명은 긴장한 듯 무표정하게 있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 김동명은 긴장한 기색은 오간데 없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데뷔 무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김동명의 무대를 지켜본 김종서는 "예전에 박완규가 신입 보컬로 왔을 때 신의 한수라고 생각했는데 역사를 새로 썼다"며 "굉장한 성대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종서는 부활의 1대 보컬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외에도 김종서, 임태경, V.O.S,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가 경연 가수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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