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가 진행해 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는 작년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자동차 회사로서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왔다.
먼저, 총 200명의 엄마와 딸을 대상으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를 10월 18일과 19일 총 2일 간 4회에 걸쳐 포드코리아 신사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방암 전문의로부터 예방법,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참석자에게 워리어스 인 핑크 기념 티셔츠와 스페셜 요가 매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포드는 1993년 이래로 현재까지 한화 약 1303억 원 (미화 1억 2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2006년부터 워리어스 인 핑크 의류 및 액세서리 콜렉션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자선 단체에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유방암 지원 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2012년부터 유방함 예방 캠페인인, 모델스 오브 커리지(Models of Courage)를 시작하고 유방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조기 예방을 독려 및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