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26일 訪中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4.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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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26일 訪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이후 첫 중국 방문에 나선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가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중국 상하이를 방문 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남 지사는 26일 상하이 경기비지니스센터(GBC)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찾아 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27일에는 주 상하이총영사관과 상하이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4 상하이 한·중 미래포럼'에 참석 기조발표를 한다. '한·중관계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한·중 정치 경제계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 참석하는 한국 측 주요인사는 새누리당 이종훈, 김세연, 민현주 국회의원이 참석 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영교 의원과 김태년 의원이 참석하고, 김부겸 전 의원과 정태근 전 의원도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리쥔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조리, 완쉐쥔 공청단 중앙 국제연락부장, 장웨이웨이 푸단대학교 초빙교수, 펑궈친 상하이 공공외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남 지사는 이어 상하이외국어대학교를 방문 차오더밍 총장과 장밍저우 브릿징그룹 회장을 면담 상하이외국어대가 계획 중인 한국분교 설립의 경기도 유치를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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