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마감] 삼성메디슨 등 신규 11개사 거래에 '활기'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4.09.16 18:00
글자크기
/표=금융투자협회/표=금융투자협회


16일 K-OTC 시장은 삼성메디슨, 현대로지스틱스 등 신규 지정 11개사의 거래가 시작되며 활기를 보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9억1089만원 늘어난 18억2473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 역시 전일 보다 20만2811주 늘어난 47만1034주를 기록했다.

지정기업부 67개 종목 중 이날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44개로 이 중 40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다. 전날보다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21개, 하락한 종목은 16개, 보합을 보인 종목은 7개였다.



등록기업부의 경우 총 57개 종목 중 19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으며 이 중 15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다. 전날보다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8개, 하락한 종목은 11개였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삼성SDS로 이날 하루 동안 9억6353만원 어치 거래됐다. 이어 삼성메디슨 2억7732만원, 현대로지스틱스 2억3523억원 등의 순 이었다.



한편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한 기업은 △삼성메디슨 △현대로지스틱스 △다산 △아이엠투자증권 △대우산업개발 △지누스 △대주코레스 △미니멈컬렉션 △영창뮤직 △와이디생명과학 △톰보이 등 총 11개사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