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6일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4.09.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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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 /사진=블룸버그아이폰6플러스. /사진=블룸버그


1. [단독]UAE 10억배럴 생산광구 참여 10월 결정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 참여 사업, 이른바 '아리랑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가 다음 달 하순 결정된다. 아부다비 정부가 최종 검토를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가 총력전에 돌입해 관심이 결과에 집중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아부다비 정부는 올해 1월 조광권이 만료된 육상 생산광구의 신규 광권 본계약을 10월 하순에 체결할 계획이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516455857628&MTS



2.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인기폭발..선주문 사상최대

애플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사전 예약 주문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 12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 24시간 만에 400만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출시된 아이폰5의 예약주문량 200만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사상 최대 기록이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607134322814&type=1

3. 삼성전자, 대화면 아이폰 돌풍 막아라


삼성전자가 대화면 아이폰 돌풍을 막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출시 전날 국내에서는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일본에서는 '갤럭시노트 에지' 체험전을 연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8일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영업정지인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매장을 통해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 관련 티저광고를 진행할 정도로 갤럭시노트4를 적극적으로 띄우고 있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510512572896&type=2&sec=tech&pDepth2=Ttotal

4. OECD, 美·유로존 성장률 전망치 하향...위험자산 조정 경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전망을 비관하며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의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낸 경제평가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의 2.6%에서 0.5%포인트 낮춘 2.1%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3.5%에서 3.1%로 하향조정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1.2%에서 0.8%로 낮춰 잡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1%를 제시했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607562004689&type=1

5. '담뱃값 인상' 당정청 협의 오늘 재개…與, 토론회 잇달아 개최

정부와 새누리당은 16일 담뱃값 2000원 인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당정청 협의를 한달 만에 다시 연다.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발표하기 전 당정 간 조율 과정에서 정부의 2000원 인상폭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보고하자 1500원 선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부 측에 촉구한 바 있어 이날 당정청 회의에선 인상폭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도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관련한 토론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605308264140&type=1

6. 싼타페 연비논란 현대차, 국토부 상대 행정소송 검토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의 연비과장 논란이 결국 행정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219,500원 상승500 -0.2%)는 국토교통부의 과징금 부과에 대비해 행정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현대차의 자발적 연비 보상과 별개로 과징금 부과를 위한 청문 절차를 준비 중이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516075823020&MTS

7. 한전부지 입찰 17일 마감… 양강 구도속 유찰 가능성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부지(사진) 입찰이 17일 마감된다. 부지면적 7만9342㎡, 감정평가액 3조3346억원의 '초대형'이어서 입찰후보로는 자금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이 일찌감치 꼽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진행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팀장으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 막바지 응찰 준비에 한창이다. TF에는 부동산개발과 건축, 자산관리, 자금조달 등을 담당하는 계열사·사업부문 임직원이 총동원됐다. 현대차그룹은 맏형 격인 현대차가 단독 응찰할지,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글로비스·현대제철 등 관련 계열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할지 아직 결론내지 못했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209330050797&type=2&pDepth2=Itotal

8. 하나·외환은행, 10월 중 통합계약서 승인 전망

한차례 연기됐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이사회가 10월 중 열린다. 하나·외환은행은 이사회에서 '원 뱅크'를 위한 통합계약서에 승인할 전망이다. 현재 외환은행 노조가 은행 통합에 반대하고 있지만 주요 의사결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사회에서 은행 통합을 의결하게 되면 금융당국으로부터의 승인절차만 남게 된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514492472795&type=1

9. 내맘대로 공간 바꾸는 아파트 덕에…석고보드업계 '신났다'

건축물 경량화, 고층화 추세로 가변형 경량벽체 설계를 적용한 신축 아파트들이 늘면서 석고보드업계가 덩달아 호재를 누리고 있다. 가변형 벽체로 주로 쓰이는 석고보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고보드업체들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내세우며 가변형 벽체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가변형 벽체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20년 53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514033695192&type=2&sec=midsmall&pDepth2=Ototal

10. 서방·아랍국, IS격퇴위해 이라크 군사지원 약속

서방과 아랍국가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격퇴를 위해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6개국 대표들과 국제기구 관리들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모여 '이라크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회의'를 가진 후 공동성명을 발표해 "군사적 지원을 포함해 필요한 어떤 수단을 취해서라도" 이라크정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지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각국 대표들은 IS 극단주의자들이 이라크에뿐 아니라 전체 국제 사회에 위협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이라크 영토의 40%를 장악하고 있는 그들을 제거할 '긴박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601314635325&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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