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현대로지스틱스 8.62% 급등…7거래일 연속↑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4.09.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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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코스피시장은 외국인,기관의 매도로 2034.16 포인트까지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반면 코스닥시장(573.70pt)은 강보합세를 유지하였으며 장외시장 역시 관망세속에 보합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11월중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삼성SDS(29만7000원)는 2.77% 오르며 30만원선을 눈앞에 뒀다.

엘지씨엔에스(3만4000원) 역시 3.03% 오르며 IT서비스업체가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K-OTC시장에 다산, 대우산업개발, 대주코레스, 삼성메디슨, 아이엠투자증권, 영창뮤직,와이디생명과학, 미니멈컬렉션, 지누스, 현대로지스틱스, 톰보이 총 11개사가신규 지정하고, 오는 16일부터 거래된다는 소식 역시 개별종목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로지스틱스의 경우 8.62% 급등하며 3만1500원에 호가를 형성해 7거래일째 강한 상승추세가 이어졌다

반대로 삼성메디슨(5800원)은 2.52% 빠지며 5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는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


아이엠투자증권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한 채 53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포스코건설(6만9000원)과 SK건설(2만3500원)은 각각 2.82%, 4.08% 하락하며 최근 상승세를 마감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카카오(25만원), 한국증권금융(1만1600원), 미래에셋생명(8750원), NS쇼핑(23만원) 등 장외주요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IPO시장에서는 항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등을 제조생산하는 업체인 알테오젠(2만5500원)이 지난주 코스닥시장에 심사청구를 한 이후 250원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월 케이비제2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상장예정인 케이사인(2만500원)은 6.49% 오르며 2만원선을 넘어섰다.

반면 안트로젠(2만1250원)과 영우디에스피(8650원)는 각각 1.16%, 1.14% 하락하며 약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지난주에 교보위드기업인수목적이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함으로써 심사청구기업은 총 27개사로 늘어났다.

교보위드기업인수목적의 심사청구가는 20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3백9십만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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