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레이디스코드 소정, 오늘(3일) 생일 "안타까워"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준호 기자 2014.09.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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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사진=이기범 기자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사진=이기범 기자


빗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수술 중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의 멤버 소정(21·이소정)이 오늘(3일) 생일을 맞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정은 1993년 9월3일 태어났으며 사고가 난 당일은 그의 21번째 생일날이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23분쯤 멤버들을 태운 스타트렉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km 지점)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22·고은비)가 숨졌다.

또 소정과 함께 다른 멤버 리세(23·권리세)도 수술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위대한 탄생' 출신 리세와 '보이스코리아' 출신 소정을 중심으로 애슐리, 은비, 주니 등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예뻐예뻐'가 있으며 지난달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중이었다.

레이디스코드/ 사진=이기범 기자레이디스코드/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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