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웃도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된 후 주로 우량주들이 선전한 데 힘입어 니프티지수가 사상 최초로 8000선 고지를 돌파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장대비 229.44(0.86%) 상승한 2만6867.55로 마감해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인도 중앙통계국(CSO)은 지난달 29일 인도의 2분기 GDP 성장률이 5.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자본재주가 전장대비 1.96% 상승하며 가장 선전했다. 이어서 소비자내구자주가 1.84%, 금속주가 1.34% 올랐다.
종목별로는 엔지니어링 업체인 L&T가 전장대비 2.62%로 가장 큰 1일 상승폭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헤로모토가 2.57%, 인디아가스공사(GAIL)가 2.3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