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원격 홈CCTV ‘슈어아이’, ‘메가쇼 서울 2014’ 전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2014.08.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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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Small & Strong' 기획

IT 업체 코아레스(대표 백선례)가 홈 CCTV로 사용할 수 있는 IP 카메라 ‘슈어아이’를 '메가쇼 서울'에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어아이는 코아레스가 자체 개발한 PC 전용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제품이다. 번거로운 설치 과정이나 비용 없이 PnP기능으로 자동 세팅된다.



홈 CCTV ‘슈어아이’/사진=중기협력팀 홈 CCTV ‘슈어아이’/사진=중기협력팀


또한 마이크로 SD방식의 메모리카드를 내장, 자동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시간대에 따라 과거 영상을 삭제하고 최신 영상을 기록해 블랙박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데다 양방향으로 음성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특히 슈어아이는 방범·보안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수상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전송한다. 긴급 상황엔 원격으로 경보음을 울릴 수 있는 ‘사이렌 기능’도 탑재했는데, 이는 특허 출원한 사항이다.



메가쇼 서울 2014는 200개 사 350부스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주방, 생활용품 박람회로 오는 31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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