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넷째주(8월 25~29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3.85포인트(0.68%) 오른 570.20에 마감했다.
기관은 씨젠을 441억원 어치 사들였다. 삼목에스폼(131억원), 에스엠(119억원), 인터파크INT(89억원), CJ오쇼핑(75억원) 등이 그 뒤를 이어 기관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메디톡스를 227억원 순매수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성우하이텍(74억원), 오스템임플란트(70억원), 셀트리온(70억원), 로엔(67억원) 등이 외국인의 바구니에 담겼다.
기관과 마찬가지로 외국인도 다음을 가장 많이 팔았다. 순매도 금액은 374억원이다. 내츄럴엔도텍(71억원), 위메이드(68억원), 바이오스페이스(46억원), 리홈쿠첸(41억원) 등이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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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포티스(59.30%)다. 대한뉴팜(56.96%), 알톤스포츠(50.90%), 디지틀조선(42.59%), 폴리비전(39.78%), 와이즈파워(37.1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디브이에스는 전주에 비해 69.57% 떨어져 하락률 최상위종목으로 기록됐다. AJS(-51.85%), 유니드코리아(-50.43%), 프럼파스트(-29.37%), 우양에이치씨(-24.93%), 제이엠티(-24.15%)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