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재능 기부 화보…"시각장애 아동 돕는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2014.08.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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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쎄씨/사진제공=쎄씨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전체가 일렬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들은 각 개개인마다 자신들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기부 화보 촬영은 '쎄씨'와 제국의 아이들을 비롯해 패션 브랜드 찰리스 파이브 원더, 포토그래퍼 최웅식, 보트에이젼시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여진 2000만원의 기부금은 찰리스 파이브 원더가 제작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분과 함께 봉사단체 '샌드위치'를 통해 맹인 미술치료 교육단체 '우리들의 눈'에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이 참여한 기부 화보는 '쎄씨' 9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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