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뉴 체로키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대수 400대 돌파

머니투데이 김미한 기자 2014.10.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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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크라이슬러, 9월 판매는 563대로 올해 최고 실적 기록... 기분 좋은 고객 프로모션도

올-뉴 지프 체로키./사진제공=크라이슬러코리아올-뉴 지프 체로키./사진제공=크라이슬러코리아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지프 올-뉴 체로키가 지난 8월 20일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4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직후 187대가 이미 판매 완료되었고, 현재 차량 인수까지 최소 1개월이 걸리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9월 판매 실적 역시 563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8월, 437대 판매 대수보다도 29% 늘어난 수준. 올-뉴 체로키가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국내 판매 이후 최초로 월 판매 실적 500대 돌파를 이끌어 낸 것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판매 계약을 마친 고객 중, 10월까지 인수하지 못하는 대기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쿨러와 수납백 등 레저용 자동차 액세서리와 AS(사후서비스) 유상 수리 시 20% 할인 혜택(유효 기간 1년)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시승기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뉴 체로키의 시승을 희망하는 운전자는 1일부터 12일까지 지프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eepKorea)을 방문해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올-뉴 체로키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겐 지프 캠핑의자, 5명에겐 지프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으로 360만원부터 660만원 상당에 이르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전체 500명 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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