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애스턴 마틴은 신차 티저와 함께 아예 중동 갑부를 타깃으로 제작된 차라며 럭셔리 수퍼카의 탄생을 예고했다.
내년 초 한정 판매될 신차는 영국 게이돈에 위치한 애스톤 마틴 공장에서 생산된다. 애스톤 마틴은 '2015 라곤다'를 자사의 최상급 스포츠카 '원-77'과 같은 라인에서 제작할 방침이다.
마레크 레이치맨 애스톤 마틴 수석 디자이너는 "신차는 '수퍼카 중의 수퍼카'를 모토로 특별한 안목을 갖춘 고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된다"며 "과거 우리가 선보였던 수퍼 세단 '라곤다'의 디자인과 정신을 유지, 발전시켜 디자인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애스턴 마틴은 신차 성능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며 "업계 예상으로는 '라피드S'의 V12기통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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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애스턴 마틴의 수퍼카 중에서도 최고의 판매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