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 전지차 '스텔라'/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합법적인 도로 주행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패밀리용 태양광 자동차 '스텔라(Stella)'가 그 주인공.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IT기술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매체 필진은 지난해 호주에서 개최된 '세계 태양 에너지 챌린지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태양광 전지차 '스텔라'를 영국 런던에서 직접 탑승한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일반인들이 도로에서 '스텔라'를 본다면 눈을 몇 번이나 깜박거릴만큼 독특하게 디자인됐지만, 차의 모든 구성 요소는 지난해 '세계 태양 에너지 챌린지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유기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레이스에서 6일 동안 3000km를 태양광으로 달렸을만큼 이동 거리 또한 충분해 실질적인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 차량이다.
경량화된 카본파이버 소재의 외관 덕분에 차체 중량은 380kg에 불과하며 지붕 전체는 태양전지판으로 덮였다. 후면은 가속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경사지게 설계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매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텔라'가 일반 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한 태양광 전지차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라'/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