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Z4 s드라이브 20i GT'/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 등에 따르면 신차는 총 60대 한정 판매된다. 지난 4월 5일(현지시각) 일본 오카야마 국제 서킷에서 열린 세계적인 투어링 카레이스 '수퍼 GT 2014' 개막전에서 BMW의 'Z4 GT3'가 '원-투 피니시(같은 팀 선수가 1위와 2위를 석권)'를 장식한 것을 기념해 계획됐다.
'Z4'의 주행 성능과 'M' 스포츠 모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차는 BMW 모터 스포츠의 테마 컬러인 흰색의 알핀 화이트 보디 컬러를 입었다.
BMW는 차량의 프론트 마스크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한편 경주차를 방불케 하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알칸타라 가죽을 조합한 검정 스포츠 시트에 오렌지색 스티칭과 하이라이트가 새겨진 '디자인 퓨어 트랙션'이 디자인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한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실내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선명한 색상 대비로 스포티한 인상을 주는 메탈 인테리어 트림과 특수 장비의 알루미늄 페달 세트가 더해졌다.
신차의 자세한 제원은 출시시기에 가까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