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14.06.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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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미셸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라파즈한라시멘트(왼쪽)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미셸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라파즈한라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미셀 푸셔코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제공해 왔다. 올해도 약 2000톤, 1억5000만원어치의 시멘트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시멘트 지원 외에도 2000년부터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8월 초 강원도 춘천 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미셸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의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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