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대학생 새가게 운동' 발대식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14.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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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점포, 영세업체 경영 지원

부산은행은 29일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4 BS부울경 대학생 새가게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세환 BS금융 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부산은행부산은행은 29일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4 BS부울경 대학생 새가게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세환 BS금융 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부산은행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9일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4 BS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대학생 새가게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새가게운동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영지원 봉사단과 소상공인 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경영 개선이 필요한 소점포·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부산시에서 주관했던 새가게운동을 후원해온 BS금융그룹은 올해 공동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BS금융그룹은 새가게운동 참가우수자들에 대해서는 채용 때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새가게운동은 2012년부터 그룹의 핵심 사업인 '행복한 금융'의 주요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 이러한 사회적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상공인과 참여 대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나타나길 바라고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도 새가게운동에서 적극적으로 금융 멘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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