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中 제조업 지표 소폭 개선…약보합 마감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4.04.23 18:47
글자크기
23일 채권시장은 약보합 마감했다(채권금리 상승, 채권가격 하락). 보합 출발한 국내 채권시장은 오전 중 발표된 중국 4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국채 국채선물 3년물이 박스권내에서 등락하다 약보합 마감했다.

국채선물 10년물은 외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채권시장에서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0.3bp(=0.003%포인트) 오른 2.881%에 마감했다.

5년물은 0.4bp 오른 3.180%에 최종 고시됐다. 국채 10년물은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3.548%에, 국채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0.2bp, 0.5bp 하락한 3.738%와 3.818%에 마감했다.



통안채 91일물과 1년물은 각각 전일 대비 0.5bp, 0.4bp 오른 2.588%와 2.672%를 기록했다. 2년물은 0.7bp 오른 2.807%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채 AA-등급 3년물은 전일 대비 0.1bp 오른 3.309%에, 같은 만기의 BBB-등급 회사채는 0.2bp 상승한 9.003%에 마감됐다.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대비 1틱 떨어진 105.7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77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4계약 순매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