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블랙데이, '공짜 짜장면' 주는 곳 어딘가 보니…

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04.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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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딘타이펑·제주항공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색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차이나팩토리와 딘타이펑에서는 각각 짜장면과 샤오롱바오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탑승 고객들에게 짜장범벅을 내어준다.

블랙데이 이벤트 메뉴인 차이나팩토리 짜장면(왼쪽),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사진=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왼쪽), 딘타이펑 홈페이지블랙데이 이벤트 메뉴인 차이나팩토리 짜장면(왼쪽),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사진=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왼쪽), 딘타이펑 홈페이지


차이나팩토리는 20일까지 검은색 메뉴인 '흑식초 탕수육'과 '블랙페퍼 쉬림프'를 주문한 고객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이나팩토리 블랙데이 이벤트는 강남·올림픽공원·목동·대학로·건대·인덕원·수원 인계점 등 차이나팩토리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딘타이펑에서는 14일 '샤오롱바오' 6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딘타이펑 공식 페이스북을 '좋아요'한 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절차에 따라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된다. 이 이벤트는 딘타이펑 5개 매장 모든 곳에서 진행된다.

제주항공 블랙데이 이벤트 /사진=제주항공 페이스북제주항공 블랙데이 이벤트 /사진=제주항공 페이스북
한편 제주항공의 '재치 만점' 블랙데이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국내선·국제선 탑승 고객들 중 △'올 블랙' 의상을 입고 탑승한 고객 △블랙 아이템을 가장 많이 소지한 고객 △피부가 가장 검은 고객 △모태솔로로 속이 검게 타 들어간 고객에게 짜장범벅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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