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30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초·중·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포함된 독도 관련 서술 중 292건을 수정·보완했다.
앞서 지난달 교육부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서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전문기관에 의뢰해 해당 교과서뿐 아니라 독도 관련 내용이 들어간 초·중·고교 전 과목의 교과서 110여 종의 오류를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다.
'독도 통합홍보 표준 지침'은 독도의 지리, 자연환경, 법적 지위, 관련 용어 등 현황과 독도가 국내 영토임을 증명하는 주요 사료와 연표 등을 담고 있는 독도 관련 서술의 공식 표준으로, 지난해 1월 개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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