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사이클링, 자전거 타고 '남산 북악' 가자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2014.03.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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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츠사이클링 남북 콤보 라이드 포스터/포스터=와츠사이클링 제공와츠사이클링 남북 콤보 라이드 포스터/포스터=와츠사이클링 제공


와츠사이클링이 여성들과 함께 서울 자전거인의 명소인 남산과 북악스카이웨이(일명 남북콤보)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와츠사이클링과 여성라이더 커뮤니티 '우먼스라이딩'은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자전거 출입 재개를 기념해 오는 15일(토) '와츠사이클링 남북 콤보 라이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산공원을 관할하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그동안 도로 정비와 자전거 안전 조치를 위해 남측순환로를 지난해 7월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8개월 동안 자전거 출입을 일시 통제한 바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자전거 시즌을 맞아 3월1일부터 자전거 출입을 허용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 참가자들은 와츠사이클링(한남동)을 출발해 남산, 부암동삼거리, 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를 돌아 오전11시까지 한남동으로 복귀한다.



참가는 우먼스라이딩 커뮤니티(http://cafe.naver.com/womensriding)와 와츠사이클링(바이크영업팀, 02-797-8279)에서 남녀 2인 1조 25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산악용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는 로드바이크, 미니벨로, 하이브리드자전거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와츠사이클링 측은 복귀 후 모든 참가자에게 가정식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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