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전문 디에떼, 브랜드 역량 강화 나선다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4.03.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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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전문 브랜드 ‘디에떼’가 제품 성능 향상과 고객서비스 확대, 브랜드 홍보를 통해 제습기 전문 브랜드로 올해를 새로운 성장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디에떼는 국내 대기업의 우수협력업체인 디케이산업이 20여 년간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제습기 브랜드로서 지난해 출시 이후 우수디자인(GD),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한국형 히든 챔피언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통해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습기 전문 디에떼, 브랜드 역량 강화 나선다


제품성능 향상을 위해 에너지 효율 1등급, 음이온 발생 단독 운전기능, 소음저감 상품을 개발 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생산라인을 4배 증설, 연간 20만 대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 비교 우위를 점할 유니크한 융합모델을 산학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어 승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습도등 기상정보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는 ‘디에떼’는 3월 중순부터 소비자 체험행사 등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최근 종영한 ‘따뜻한 말 한마디’ 등 협찬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나서 고객에 친숙한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 강조했다.



신건영 디케이산업 마케팅 팀장은 “디에떼는 제습기 전문 브랜드로 중국에서 위탁생산(OEM)되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국내 기술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공기청정, 안전한 가습, 무소음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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