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아런처 2.0' 출시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2014.02.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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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런처 2.0 출시/사진제공=기아자동차기아런처 2.0 출시/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해 '기아런처 2.0'을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런처는 다양한 테마로 스마트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버튼 아이콘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모음이다. 기아차는 2012년 기아차 브랜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기아런처'를 선보였다.

'기아런처 2.0'은 '한층 풍부해진 화면 및 테마로 구성된 폰 꾸미기 기능', '주유소 찾기' 등의 기능을 갖췄다. 기존 버전에 '주차위치 찾기', '원터치 고객센터 콜서비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런처 2.0'은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영어의 2개 언어로 제공되는 '기아런처 2.0'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의 '기아모션'은 '2013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최고대상을, ‘프라이드 앱’이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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