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위)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용카드회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이파니 트위터(@Leepani)
이파니는 18일 오전 8시56분 자신의 트위터에 "카드 정보유출, 농협은 조회도 안되고…참나 아침부터 일 가다가 무슨 꼴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총 1억 건이 넘는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각 카드사들은 사이트 조회와 별도로 문자,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피해 내용을 개별적으로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