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사진=XTM
윤형빈은 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에서 프로파이터 남의철과 함께 독기 팀원이 될 강인한 파이터들을 찾아 나선다.
'주먹이 운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윤형빈은 예선 이후 팀원들을 더욱 강한 싸움꾼으로 단련시키는 과정을 촬영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윤형빈은 험한 일정에 중도 포기하려는 지원자들에게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며 조언했다.
윤형빈은 '주먹이 운다'의 시즌1에 참여한 이래로 점차 단단하고 강인해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일 당시 지원자와의 스파링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키워오며 세 시즌 만에 어느새 프로파이터 데뷔를 앞뒀다. 한일 격투전을 앞두고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