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플랜" 푸르덴셜생명 캠페인 '화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3.12.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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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창립 25년 맞아 '지키는 계획' 캠페인

"지켜야 플랜" 푸르덴셜생명 캠페인 '화제'


"계획은 □□다"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재테크 등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바쁘다. 대개는 '계획은 세운다'라고 생각하지만 '계획은 지킨다'가 정답이라고 말하는 캠페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푸르덴셜생명의 ‘지켜야 플랜(PLAN)’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푸르덴셜생명이 2014년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해왔던 기업 철학을 담았다.



'플랜 유어 스토리(Plan Your Story)’라는 슬로건도 새롭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삶은 다양한 이야기이며, 어떤 이야기든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 '지켜야 PLAN' TV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 방영한 '런칭'편에서는 '계획'이란 명사 뒤 이어질 동사를 묻는다. '세우다'가 아니라 '지키다'가 올바른 답임을 강조한다. ‘지키는 계획이 진정한 계획’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지난 19일부터 방영하고 있는 본편은 최이사, 박과장, 신혼부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무슨 계획은 있어?”, “계획대로 안 되네”, “계획대로 할 수 있겠지?” 등 흔히 하는 질문을 던진다. 대답은 같다. “안되면 세우고, 안되면 세우고, 그게 계획이지”.

하지만 푸르덴셜생명은 “우리의 계획은 당신의 인생”이라고 말한다. 계획은 고객의 소중한 인생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단지 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담았다.

'지켜야 PLAN'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와 이벤트 사이트(www.plan-your-story.com)를 방문해 청년, 중년, 노년에 해당하는 관심 있는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마이 스토리'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영상을 보는 중간에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는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보여주고, 이를 클릭하면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가 이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는 '베스트 솔루션' 영상을 볼 수 있다. 베스트 솔루션은 11 편으로, 인생의 단계별로 필요한 솔루션을 담았다.

한편 이벤트 사이트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마이 스토리'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거나 '베스트 솔루션' 영상 중 하나를 골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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