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왼쪽 첫번째)과 이병도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4일 열린 '2013 생각의 탄생!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명재씨(왼쪽 두번째), 임예지씨(왼쪽 세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4일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심포니홀에서 '2013 생각의 탄생!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이 금융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에 신한은행 상품개발 및 스마트뱅킹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실행가능성을 높여 본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대학생 전명재(26)씨와 임예지(25)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벤처 및 신생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신한은행 실무자와 함께 펀드 및 맞춤형 대출과 예금상품까지 확장된 상품안을 마련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신한은행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