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 임직원들과 북한산 올라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3.10.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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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25일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에서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협력사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Fun-Fun한 둘레길 동행'을 주제로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둘레길 코스 중간에 전통게임인 투호와 소지품으로 10kg 만들기 등 즐겁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박준석 아세아환경조경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여럿이 함께 하다 보니 나중에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됐다"며 "책상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히고 땀 흘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우수협력사 협의체인 '롯데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정기총회와 단합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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