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거점도시' 구미,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2013.09.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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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자전거교실 실기교육/사진=구미시주부 자전거교실 실기교육/사진=구미시


실내 안전교육/사진=구미시실내 안전교육/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제17기 구미시 주부 자전거교실'에는 주부 35명이 지난 2일부터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4주 동안의 이론과 실기교육에 임하고 있다.

구미시 주부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안전이용과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봉곡동과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기까지 총 500여명이 수료했으며 기수별 정기라이딩과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특히 시민주도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Yes Gumi' 자전거문화강사 30여명을 배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정 참여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구미시는 10월과 11월에도 주부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10월1일부터 28일까지 중급과 초급과정이 각각 봉곡동과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11월5일부터 28일까지는 중급과정이 동락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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