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될 온라인 입시 설명회에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를 공개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마무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 김기훈 영어 영역 강사는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올해의 대입 판도를 전망한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당사의 입시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9월 모의고사 난이도와 등급컷 등 가채점 결과와 분석은 물론,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 수시 모집 지원 전략, 대입 마무리 전략 등을 짚어줄 것"이라며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수험생들의 학습 및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입시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3일 치러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가점수에 따라 4일부터 시작될 각 대학의 수시 전형에 지원할 수험생을 위해, 성적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맞춤 전형과 지원 가능 대학을 선별해주는 '합격예측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각 대학별로 수능 A·B형의 반영 방법과 수능·내신 산정 방식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된 시스템으로,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을 통해 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등급컷의 실시간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