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오후 8시 30분부터 9월 모의고사 관련 온라인 생중계

머니투데이 MT교육 정도원 기자 2013.09.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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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하는 수능 직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시행된 3일 오후 8시 30분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통해 '2014 대입 마무리 전략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생중계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될 온라인 입시 설명회에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를 공개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며 이를 토대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마무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 김기훈 영어 영역 강사는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올해의 대입 판도를 전망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분석팀장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각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 전형 원서 접수에 맞춰 수시 모집 지원을 위한 최종 점검 포인트를 짚어주며, 직접 '온라인 라이브 상담'도 진행하여 수험생의 가려운 점을 속시원히 긁어줄 예정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당사의 입시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9월 모의고사 난이도와 등급컷 등 가채점 결과와 분석은 물론,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 수시 모집 지원 전략, 대입 마무리 전략 등을 짚어줄 것"이라며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수험생들의 학습 및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입시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3일 저녁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풀서비스' 또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 저녁에 영역별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더러 해설 강의도 제공돼 수험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설 강의는 메가스터디의 각 영역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며,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연관 개념을 꼼꼼히 정리해 남은 기간 영역별 마무리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3일 치러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가점수에 따라 4일부터 시작될 각 대학의 수시 전형에 지원할 수험생을 위해, 성적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맞춤 전형과 지원 가능 대학을 선별해주는 '합격예측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각 대학별로 수능 A·B형의 반영 방법과 수능·내신 산정 방식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된 시스템으로,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을 통해 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등급컷의 실시간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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