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찰과 대치 중인 자전거동호인들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2013.08.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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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고운 기자/사진=이고운 기자


7일 밤 9시경, 한 경찰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초입에서 북악스카이웨이에 오르려는 자전거동호인들을 통제하고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자전거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 유명 업힐 코스 중 하나로 장마가 끝나자 이날 저녁에만 200여 명이 넘게 이곳을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내 근무 시간에만 벌써 60여 명이 이곳을 지났다. 20명 이상이 한꺼번에 출발하면 위험할 수 있어 안전 라이딩을 위해 다섯 명씩 간격을 두고 출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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