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아 전문 쇼핑 서비스 ‘베이비팡’ 론칭

머니위크 김진욱 기자 2013.06.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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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아 전문 쇼핑 서비스 ‘베이비팡’  론칭


쿠팡(대표 김범석)은 그 동안의 쇼핑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유아전문 쇼핑몰 ‘베이비팡(www.babypang.com)’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아 쇼핑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이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비팡은 자체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빠른 통합 배송,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직접 엄선한 다양한 유아 상품을 판매하는 유아전문 쇼핑 서비스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유아 용품 쇼핑 기준점이 되는 믿을 수 있고 편리한 대표 유아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이비팡은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해 모든 상품을 사전 매입하고 재고 관리는 물론 포장, 배송 품질도 직접 관리한다.

서울지역은 오전에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되며 향후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특별 제작된 배송 박스를 고안해 통합 배송은 물론 상품 파손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전 상품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 5만원 이상 무료 배송 등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쇼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비팡은 기저귀, 물티슈, 분유, 유모차, 완구, 의류 등 유아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직접 엄선해 선보임으로써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 엄마들도 고민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기스, 캘리포니아베이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본사와 직접 거래를 원칙으로 삼아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 외에도 육아 경험 및 유아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상담원들로 구성된 전담 고객만족센터를 365일 휴일 없이 운영, 고객 편의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베이비팡은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단편적인 판매형태를 넘어, 구매 전 단계에서 엄마의 니즈를 파악, 반영해 감동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베이비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쇼핑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 만족, 행복을 실현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비팡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베이비팡 첫 구매가 ‘기저귀’ 상품인 경우 3천원을 할인해 준다. 쿠팡 가입회원이라면 기존 쿠팡 ID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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