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News1 한재호 기자
21일 법원에 따르면 원 전 원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8일 오전 11시, 김 전 청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서울중앙지법 502호 재판정에서 각각 열린다.
이에 따라 이날 원 전 원장 측 변호인과 김 전 청장 측 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인과 증거를 채택할지 여부에 관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새로운 증인과 증거 등을 법원에 신청하게 된다.
형사21부는 이범균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1기)를 재판장으로 이보형(33·사법연수원 37기) 판사, 오대석(29·사법연수원 38기) 판사가 배석하며 원 전 원장 사건의 주심은 이보형 판사, 김 전 청장 사건의 주심은 오대석 판사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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