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창업 경진대회 후원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3.06.18 11:23
글자크기
사진제공=BMW코리아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제3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맡았다.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창업 경진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은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벤처사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전담 멘토는 결선 진출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가장 유사한 분야 멘토로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시상은 11월에 할 예정이다. 총 9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고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은 해외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



김효준 이사장은 "창업경진대회는 어려운 취업현실에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