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손쉽게..김밥을 만들어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6.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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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운영의 간편화 실현한 ‘김가네 김밥’ (5)

간편하고 손쉽게..김밥을 만들어요..


(주)김가네(회장 김용만)는 1994년 대학로에 ‘김가네김밥’ 브랜드 출시를 통해 한국 외식역사에 즉석김밥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창출하고, 43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 시킨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운영의 편의성과 식자재의 신선도 관리를 위해 도입한 김밥재료 토핑테이블은 김가네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토핑 콜드 테이블 [Topping Cold Table]은 테이블 앞쪽에 식재료를 담을 수 있게 만든 것으로 김밥전문점인 김가네 가맹점의 전문화와 차별화를 이뤄냈다.



이 토핑테이블은 1994년 김가네김밥 설립이후 현재까지 전국 430여 가맹점 공통으로 설치되어 주문즉시 만드는 즉석김밥의 위생적이고 신선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김가네는 1990년대 초반 당시 매장 구석의 주방에서 조리가 이뤄지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입구에 토핑테이블과 함께 조리대를 설치, 소비자들이 직접 김밥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김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했다.



창립 이후 20여년의 시간 동안 김가네는 가맹점주의 운영편의성 제공을 위해 매년 다각도로 고민하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해왔다.

김밥 속재료를 규격화해 각 가맹점들이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했으며 밥을 짓는 방법을 통일하고 김밥 조리의 간편화를 위해 주 재료인 김을 비롯해 우엉, 시금치, 당근, 단무지, 지단 등을 본사에서 직접 구매 및 조리해 매일 일일배송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한다.

식재료 수납공간이 부족한 가맹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당일 직배송을 통해 신선한 식자재제공은 물론 재고부담을 덜어주어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이 높였다.


김가네김밥은 오랜 소규모 창업 및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관리시스템이 가맹점의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장기 운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견인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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