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학생 힘모아 도자기 제작

뉴스1 제공 2013.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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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함께 가는 노원 장애인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장애·비장애 학생 협동작업 도자기 전시회가 4일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힘과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든 도자기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비장애 학생 100여명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가는 노원 장애인 학부모회’에서 주최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자기 합동 작품을 제작했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이들은 이웃과 친구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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