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6월엔 일자리 만드는 '일일일 국회'"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2013.06.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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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로 '하나'되고 '일'하는 국회"…"중점 법안도 111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의논하고 있는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사진 왼쪽)/뉴스1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의논하고 있는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사진 왼쪽)/뉴스1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3일 "이번 6월 국회는 일자리 만드는 국회, 하나되는 경제민주화 국회, 일하는 생산적인 국회 등 '일일일 국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점 처리 법안도 총 111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6월 국회는 무엇보다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법안들은 창조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련 법안, 먹거리 안전 및 영유아 아동·청소년 안전 보호 등 국민행복법안, 정치쇄신 법안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노사정이 일자리 창출 관련 대타협을 이뤘다"면서 "고용률 70%를 달성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또 "이로 인해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관련 법안들을 제대로 통과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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