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은 29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SELIC)를 7.50%에서 8.00%로 인상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57명 중 19명은 50bp, 38명은 25bp 인상을 예상했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위원회는 이번 결정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은 1분기 경제 회복을 지체시킨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려는 조처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율 복표치를 4.5%±2%포인트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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