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가정의 달 시네마 이벤트

지난 25일 신한은행에서 마련한 '가족의 달' 맞이 영화관람에 앞서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들이 진행자와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에 '삼대(三代)' 가족 또는 '다둥이' 가족 400여 명을 초청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벤트에 당첨돼 12명의 가족이 초청받은 고객은 "시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가족 모두가 영화도 보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같은 날 명동 롯데시네마에서는 알앤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68명을 초청해 이벤트 및 영화 시사회 행사를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문화생활에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아이들에게도 추억을 만들어줬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